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라곤의 카탈리나 (문단 편집) === 쓸쓸한 말년 === "아서와 결혼했지만 처녀의 몸으로 헨리와 결혼했으므로 절대 혼인 무효는 안 된다"고 버티던 캐서린은[* 캐서린의 말에도 일리는 있는 게 실제로 처녀였는지 아니었는지는 알 길이 없지만 중요한 점은 헨리 8세가 캐서린과의 결혼을 밀어붙일 때 논리가 저거였다.] 결국 다른 궁인 킴볼튼 성으로 쫓겨났으며, 한때 [[왕비]]였다고 말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초라하고 궁핍하게 살아야 했다. 혼인무효화에 저항하느라 헨리 8세가 미워하여 생활비는 물론 연금조차 끊어버리다 보니[* 쫓겨나기 전에 [[헨리 8세]]가 "나와의 혼인무효를 인정하고, [[앤 불린]]을 새로운 왕비로 인정하면, 생활비와 좋은 집을 제공해주고 [[메리 1세|메리]]를 만나게 해주겠다"고 했다. 하지만 캐서린이 끝까지 거부했기에 헨리 8세는 캐서린을 더욱 미워했다.] 시종들에게 급료를 줄 수 조차 없었기 때문에, 세간살이와 보석과 옷을 팔고 여기저기서 빚을 내기도 했을 정도였다고 한다. 게다가 저렇게 쫓겨난 후에 딸 [[메리 1세|메리]]를 그토록 그리워했는데도 헨리 8세의 방해로 다시는 만날 수 없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